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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식간에 정확한 측량‘…2022 산업용드론 현장실증

    • 전남드론산업지원센터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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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산업용 드론 현장 실증 기술시연회’가 지난 19일 전남 강진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업용 드론 기반구축과 기업육성을 위한 이번 기술시연회는 실사용 환경의 신뢰성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드론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기술시연회에서는 나주에 본사를 둔 ㈜공간정보가 드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지적측량 시스템에 대한 현장 실증과 기술적 검증작업이 이뤄졌다.



    임무 자동화 등 지능형 솔루션을 탑재한 기술시연 드론은 이날 투입 직후 높낮이를 가리지 않는 자율비행을 하면서

    임무를 부여받은 곳의 토지경계와 면적 등을 신속히 측량하는 데 성공했다.



    인력에 의한 기존 측량보다 획기적인 시간 절약은 기본이고 지형이 굴곡져 접근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임야 지역의 난이도 높은 측량을 손쉽게 수행했다.



    하늘 위의 산업혁명’ 드론을 띄운 이날 지적 측량은 오차범위 10㎝도 허용하지 않는 독보적 정확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뿐 아니라 인적·물적 효율성 측면에서도 다수의 인력에만 관행적으로 의존해온 기존 측량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시연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영욱 광주전남본부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권준아 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측량 현장에서 숱한 난관에 부딪혀온 한국국토정보공사 실무진들은 “낭떠러지나 지형이 험한 곳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데

    드론이 아무 제약 없이 너끈히 임무를 마치는 시연을 직접 보고 측량 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는 “지적 측량용 국산 드론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RTK 기술을 접목해 기술적 성과를 거뒀다”며

    관제 자동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동조종을 못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가성비 높은 드론 측량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88325&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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